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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은 지방인가 탄수화물 인가!

지식상자함 2019. 8. 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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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한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단이 이슈화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지방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살지는 것을 떠나 지방은 우리 몸에 과연 괜찮은 것일까요? 우리는 포화지방이 심장병을 일으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스 우리는 저지방, 무지방 우유와 치즈 등 제품들을 찾고 닭가슴살을 찾아 먹게 되었습니다. 이게 건강식이라고 알려진 것입니다.

 

그런데 한쪽은 저지방 식단, 한쪽은 일반 식단을 먹고 8년간 실험을 한 결과, 체중은 저지방 식단 한 쪽인 조금은 가벼워졌습니다. 대략 450g 정도로 굉장히 적은 차이이지만 심장마비와 암 발병률은 같다고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살찌는 것보다 무서운 것이 심장병과 고혈압의 문제일 텐데 포화지방으로는 심장 질환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음식으로는 이 심장질환의 주범은 빵, 흰쌀, 떡, 밀가루, 설탕과 트랜스지방인 가공식품, 인스턴트 음식입니다.

 

이로 인해서 지방보다 탄수화물이 더욱 나쁘다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방이 더 나쁜 것인가, 탄수화물이 더 나쁜 것인가라고 따지는 경우도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이런 논쟁속에 의사들의 의견 또한 분분하게 됩니다. 과연 어떤 것이 더 나쁜 영향을 줄까요?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쥐는 열량과 영양이 높은 음식을 주었을때 알아서 적은 양을 먹는 아주 똑똑한 본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치즈 케이크를 주면 멈추지 못하고 계속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당과 지방을 적절하게 섞인 치즈케이크는 조절 능력을 상실하여 뇌에 쾌락을 주어 중독처럼 계속 먹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방과 당분입니다.

이 쥐에게 당뇨와 콜레스테롤 모두 생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트렌스지방과 가공식품이 이 비율에 의해 만들어져서 자꾸 먹고 싶어 지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받을 때 그래서 단것이 당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가공식품에 중독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살 찌우고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심혈관 질환을 발생시키고 몸의 대사도 정상적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암물질이 가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당뇨, 고혈압, 비만 등 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20대까지만 해도 몸은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40대부터 대사가 정상적이지 못하여 살이 빠지지 않고 당연히 당뇨, 혈압도 좋아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탄수화물, 지방이 뭐가 더 놓네 나쁘네가 아니라 진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편의점의 간편 음식과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 횟수를 줄여보는 것이 비만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 되겠습니다.

 

저 또한 10대,20대에는 몰랐던 제 건강을 30대가 들어서면서 내가 건강한 몸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회복력이 20대 같지 않고 체력 또한 점점 힘들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건강에 굉장히 무지했기 때문에 관리 또한 해본 적이 없으니깐요. 하지만 이제는 이런 대사의 중요성,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에 생각을 하면서 먹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보이고 내 몸을 생각하게 되는 습관 하나를 들이게 되는 것이지요. 모두가 비만에서 탈피하는 그날까지 이런 정보를 알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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